카카오게임즈 대박에 주목받는 남궁훈 대표

임명연 기자 승인 2020.09.03 18:08 의견 0

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ⓒ 올댓리치

[AllthatRICH=임명연 기자] 청약증거금만 58조원이 모이며 국내 기업공개(IPO) 사상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가 주목받고 있다.

엄청난 자금이 일반주 공모에 집중되면서 카카오게임즈 상장으로 대박을 내게 된 대주주들이 누군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다. 

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대주주는 지분 58.96%를 보유한 카카오다.

이어 중국의 텐센트도 자회사인 에이스빌을 통해 5.63%의 지분을 쥐고 있으며, 넷마블도 지분 5.63%를 보유 중이다. 

개인 주주 중에서는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지분 4.22%를 보유하고 있다.

남궁 대표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한게임 시절부터 함께 해온 오래된 파트너다. 이후 게임사 엔진 대표를 맡았다가 지난 2016년 엔진이 다음게임과 합병하면서 카카오게임즈의 대표가 됐다. 

이 과정에서 남궁 대표가 보유한 엔진 지분이 카카오게임즈로 전환됐다. 공모가 2만4000원 기준으로 보면 남궁 대표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무려 580억원에 달한다. 

이밖에 김종윤 카카오게임즈 최고기술책임자도 1.92%를 보유 중이며, 조계현 각자 대표도 15만주(0.26%)를 갖고 있다. 

외부인사로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있다. 송 대표는 지난 2월 카카오게임즈가 엑스엘게임즈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지분 52%와 경영권을 넘겼다. 그 결과 카카오게임즈 지분 0.99%(56만5824주), 공모가 기준 136억원을 갖게 됐다. 

info@allthatrich.com
[ⓒ올댓리치(All that Rich.com)|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]

저작권자 ⓒ 올댓리치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