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동건의 펜트하우스(PH129), 트라움하우스 누르고 공시지가 1위

임명연 기자 승인 2021.03.23 16:49 의견 0

지난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ⓒ 올댓리치

[AllthatRICH=임명연 기자] 공시가격만 163억원!

15년만에 공동주택 공시지가 최고가 주인공이 바뀌었다. 새로운 주인공은 강남구 청담동 '더펜트하우스청담(PH129)'다.

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'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(안)'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중 가장 높은 공시가격을 기록한 곳은 PH129였다. 전용면적 407.71㎡의 공시가격이 163억2000만원으로 책정된 것이다.

현대건설이 청담동 명소 중 하나였던 엘루이호텔 터에 조성한 PH129는 총 29세대의 대형 아파트로 지난해 준공됐다. 단 2세대 뿐인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한강조망과 함께 주변 도시를 모두 감상할 수 있어 분양 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.

PH129의 뒤를 이어 가장 높은 공시가격을 기록한 곳은 서초구의 트라움하우스5다. 故이건희 회장이 소유해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15년간 공동주택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공시가격을 자랑하던 곳이었다.

트라움하우스5는 지난해 전용면적 273.64㎡의 공시가격이 69억9200만원이었지만 올해에는 72억9800만원으로 더 상승했다. 하지만 1위를 차지한 PH129의 공시가격이 163억원을 돌파하면서 트라움하우스5의 공시가격과 두배의 격차를 갖게 됐다.

3위는 청담동 효성빌라청담101(A동)이다. 전용면적 247.03㎡의 공시가격이 70억6400만원으로 책정됐다.

4위와 5위로는 삼성동과 도곡동의 상지리츠빌카일룸이 각각 70억3900만원(전용면적 273.14㎡), 70억1100만원(214.95㎡)으로 책정됐으며, 6위에는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더힐(244.78㎡)이 70억100만원을 기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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